골프는 시작하는 시기(나이)나 개인의 체형에 따라 그 방법을 달게 해야 빠른 습득과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획일적인 이론이나 메커니즘을 피해야 한다.
자신에게는 편안하고 맞는 스윙일지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전혀 다른 느낌의 스윙이 될 수도 있고,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생각조차도 판이하게 다를 수 있는 것이 골프스윙이다...
골프란 퍼팅과 샷, 그리고 코스관리 능력이 있어야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
여기에 한 가지를 더 추가한다면 수학의 기초인 가감법을 정확히 산출하는 능력도 있어야 한다.
빼기와 더하기가 정확해야 본인이 선택한 클럽으로 볼을 목표지점까지 보낼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때로는 500야드가 넘는 파5, 족히 300야...
골프 스윙의 시작은 테이크 백(take back)으로, 비 거리를 결정하고 구질을 결정하는 최초의 순간이자 스윙의 절반인 셈이다.
좋은 스윙의 결정체는 어드레스라고 알려져 있지만 스윙동작의 유연함과 스윙궤도를 바르게 하는 것은 테이크 백에 달려있다. 스윙궤도란 본인이 생각한대로 만들어지지 않으며 어드레스를 끝내고 테...
골프코스에서 라운드 중 앞 팀에서 퍼팅의 어드레스(putting address)시간을 유난히 길게 끄는 골퍼가 있게 되면 뒤 팀에서는 조롱 섞인 어조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 사람 뜸들이는 것을 보니 틀렸군."그런데 신통하게도 그 같은 예언들은 대게 적중, 펏을 실수로 끝내고 만다.
퍼팅은 어드레스를 포함,...
실수하는 샷의 원흉은 최초의 어드레스에서 문제를 발생시킨다. 이런 의미에서 잘못된 스윙을 탓하기 전, 자신의 셋업(set up)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슬라이스에 고민하는 대다수 골퍼들은 기본을 잊거나 이와 역행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지만 이를 간파하지 못하고 스윙에 들어간다.
몸의 각 부분인 스탠스(stan...
로우핸디캡(low handicapper) 골퍼, 즉 싱글골퍼와 80대 평균점수(핸디캡)를 치는 하이핸케퍼(high handicapper)인 보기플레이어(bogey player)가 싱글골퍼보다 더 잘 치는 경우도 있다.
만약 로우핸디캐퍼와 하이핸디캐퍼와 게임을 하며 로우핸디캐퍼가 하이핸디캐퍼에 게임에 지고 있다면 로우...
숲 속으로 슬라이스를 내면 바람이나 채(클럽) 타령으로 돌리고, 파(par)나 버디(birdie)를 해냈을 때는 자기의 실력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골퍼들심리다.
멀리서 보면 경관이 아름답고 푸른 잔디와 호수, 그러나 막상 골프 클럽을 들고 들어가면 경사지에 험악한 벙커, 아름다운 호수의 모습은 흉물로 보이는 곳이 페어...